📌 핵심 요약
- ISCC+는 재활용·바이오 원료의 지속가능성을 공급망 전체에서 검증하는 국제 표준이며, 화학적 재활용까지 포괄하는 유일한 주류 인증입니다. 60개국 10,000개 이상의 기업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6년 5월 1일부터 Mass Balance 그룹 평균화가 금지되며, 2026년 8월 12일 EU PPWR이 발효되어 ISCC+가 PCR 함량 달성 수단으로 공식 인정됩니다. 첫해 인증 비용은 400만~1,000만 원, 인증 rPET은 10~20%, 열분해유는 30~50%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됩니다.
- 소재모아에서는 ISCC+ 인증을 보유한 재활용·바이오 원료 공급사를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하고, Mass Balance 클레임이 가능한 공급망을 연결합니다.
ISCC+, 왜 지금 핵심 인증인가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 는 유럽 소비재·포장 시장에서 가장 널리 요구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인증입니다. P&G, Unilever, Henkel, BASF 같은 글로벌 기업이 자체 지속가능성 조달 기준으로 ISCC+ 인증 원료를 지정하면서, 인증 없이는 유럽 공급망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ISCC+는 단순한 '재활용 함량' 인증이 아닙니다. 원료의 출처부터 온실가스(GHG) 절감, 사회적 기준 준수까지 공급망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합니다.
특히 2026년에는 두 가지 결정적 변화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2026년 5월 1일부터 Mass Balance 그룹 평균화가 금지되고, 2026년 8월 12일 EU PPWR(포장재·포장 폐기물 규정) 이 발효됩니다. EU PPWR은 ISCC+를 PCR 함량 목표 달성 수단으로 공식 인정하므로, 유럽 시장을 겨냥하는 기업에게 인증의 가치는 한층 올라가고 있습니다.
ISCC EU와 ISCC+의 차이부터 정리
ISCC에는 두 가지 인증이 있고, 자주 혼동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업계에서 다루는 것은 ISCC+(PLUS) 입니다.
| 구분 | ISCC EU | ISCC PLUS (+) |
|---|---|---|
| 법적 근거 | EU RED(재생에너지지침) 기반 법적 의무 | 자발적 민간 인증 |
| 적용 분야 | 바이오연료·바이오가스 (에너지) | 재활용 플라스틱·바이오 화학·식품·사료 |
| 대상 원료 | 바이오매스 → 바이오연료 전환 | PCR/PIR 플라스틱, 열분해유, 바이오 원료 |
| 재활용 플라스틱 업계 | 해당 없음 | 이 인증이 핵심 |
ISCC+는 ISCC System GmbH(독일 쾰른 소재)가 운영하며, 현재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서 10,000개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RS와의 차이 — 경쟁이 아닌 상호 보완
ISCC+와 GRS는 종종 비교되지만,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둘 다 보유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전략입니다.
| 비교 항목 | GRS | ISCC+ |
|---|---|---|
| 운영 기관 | Textile Exchange | ISCC System GmbH |
| 주요 초점 | 재활용 함량(PCR%) + 사회·환경 기준 | 지속가능성 + GHG 절감 + CoC 방법 |
| 화학적 재활용 | 인정하지 않음 | Mass Balance로 인정 |
| 바이오 기반 원료 | 해당 없음 | 포함 |
| GHG 계산 | 없음 | 의무 (SD v4.0 기준) |
| EU 규제 인정 | 일부 인정 | EU PPWR에서 공식 인정 |
핵심 차이: 화학적 재활용이나 바이오 기반 원료를 다룬다면 ISCC+가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기계적 재활용 중심이라면 GRS가 진입 비용이 더 낮습니다.
CoC 3종 —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
ISCC+ 인증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은 CoC(Chain of Custody, 공급망 관리) 방법 선택입니다. 선택된 방법은 공정 설계, 기록 관리, 클레임 표현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 항목 | Physical Separation | Mass Balance | Book & Claim |
|---|---|---|---|
| 방식 | 인증·비인증 원료 물리적 분리 | 혼합하되 투입량만큼 장부로 할당 | 크레딧 거래로 클레임 분리 |
| 추적성 | 최고 | 중간 | 낮음 |
| 유연성 | 낮음 (공정 변경 필요) | 높음 | 매우 높음 |
| 적합 대상 | rPET 펠렛 단일 원료 업체 | 열분해 업체, 복합 원료 컴파운더 | 공급망 전환 초기 단계 |
| EU PPWR | 인정 | 인정 | 일부 제한 |
| 비용 | 공정 비용 높음 | 중간 | 낮음 |
선택 원칙은 단순합니다. ① 제품에 실제 재활용 원료가 들어가야 한다면 Physical Separation 또는 Mass Balance, ② 화학적 재활용이거나 물리적 분리가 어렵다면 Mass Balance, ③ 인증 속성을 빠르게 클레임에 활용해야 한다면 Book & Claim 검토 순입니다.
Mass Balance가 가장 일반적인 이유
Mass Balance는 인증 원료와 일반 원료를 물리적으로 분리하지 않고 혼합 처리하되, 투입된 인증 원료의 양만큼 출력 제품에 인증 속성을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열분해 공정에 폐플라스틱 30%를 투입하면, 생산된 제품의 30%에 재활용 클레임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공정을 그대로 두고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화학적 재활용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현실적 방법이며, 주요 화학사가 모두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 1일 — 그룹 평균화 금지
2026년 5월 1일부터 Mass Balance 운영 방식에 결정적 변화가 적용됩니다.
변경 내용: 동일 그룹 내 여러 사업장의 투입·산출량을 합산해 평균을 내는 그룹 단위 평균화가 금지됩니다. 각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인증 원료의 투입량과 산출량을 계산하고 증빙해야 합니다.
다수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이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룹 단위로 클레임을 발행해 온 기업은 사업장별 추적성 시스템을 새로 구축해야 하고, 사업장별 SD(지속가능성 선언서) 발행 체계를 정비해야 합니다. 시행 전 내부 기록 체계 점검이 필수입니다.
핵심 문서 — Sustainability Declaration v4.0
ISCC+ 공급망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SD(Sustainability Declaration) 입니다. 공급자가 구매자에게 원료의 지속가능성 속성을 공식 전달하는 문서로, 거래 단계마다 발행됩니다.
| SD 포함 내용 | 설명 |
|---|---|
| 원료 유형 | PCR / PIR / 바이오 기반 등 구분 |
| 재활용 함량(%) | 인증된 재활용 비율 (CoC 방법별 계산) |
| GHG 절감량 | 기준 대비 온실가스 감축량 (%, gCO₂eq/MJ) |
| CoC 방법 | Physical Separation / Mass Balance / Book & Claim |
| 인증서 번호 | 발행 CB 및 유효기간 |
Sustainability Declaration v4.0 부터는 GHG 절감량 계산이 강화되었습니다. 화석 원료(버진 플라스틱) 대비 절감 비율을 SD에 의무 기재해야 하며, 자체 측정·ecoinvent DB·IPCC 계수 등 공인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ISCC+가 특정 최소 절감치를 강제하지는 않지만, 데이터를 누락하면 SD 자체가 검증되지 않습니다.
EU 규제와의 직접 연계
ISCC+는 EU의 주요 환경 규제와 직접 연결됩니다. 단순한 인증이 아니라 유럽 시장 진입을 위한 통합 데이터 인프라 역할을 합니다.
| EU 규제 | ISCC+와의 연계 | 시행 시기 |
|---|---|---|
| EU PPWR (포장재·포장 폐기물 규정) | PCR 함량 목표 달성 수단으로 공식 인정 | 2026.8.12 |
| EU Green Claims Directive | 환경 클레임 근거 문서로 활용 가능 | 2026년 예정 |
| CSRD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 공급망 재활용 원료 데이터 근거 | 2025년~ |
| EU Taxonomy | 지속가능 활동 분류 기준에서 활용 | 시행 중 |
인증 요구사항 — 4가지 영역
ISCC+는 지속가능성(환경), GHG, 사회적 기준, 내부 관리 시스템 네 가지 영역에서 요건을 규정합니다. 현재 기준은 ISCC PLUS System Documents v1.1(2025.11.13 발효)입니다.
| 영역 | 핵심 요구사항 |
|---|---|
| 지속가능성 | 원료 출처 투명성, 토지 이용 기준, EN 15343 기반 추적성 (5년 보관) |
| GHG | 화석 원료 대비 절감 비율 SD에 의무 기재 (v4.0 기준) |
| 사회적 기준 | ILO 핵심 협약 준수, 산업안전보건, 지역 법규 이행 |
| 내부 관리 | 인증 책임자 지정, 문서화 절차, 연 1회 내부 감사, 정기 교육 |
CB(인증기관)는 SGS, Bureau Veritas 등 공인 기관이 수행하며, 연 1회 이상 현장 방문 감사를 통해 직접 검증합니다.
신청 절차 — 2~4개월 로드맵
| 단계 | 내용 | 비고 |
|---|---|---|
| 1단계: 사전 준비 | 인증 범위·CoC 방법 결정, 내부 담당자 지정, GAP 분석 | 자체 점검 |
| 2단계: 인증기관 계약 | 공인 CB 선정 및 심사 계약 | 견적 비교 권장 |
| 3단계: 문서 심사 | 경영 문서·원료 추적 기록·GHG 데이터 제출 | 보완 요청 대응 |
| 4단계: 현장 심사 | CB 심사원 현장 방문, 직원 인터뷰 | 1~2일 |
| 5단계: 인증서 발급 | Scope Certificate 발급, ISCC+ 포털 등록 | 유효기간 1년 |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통상 2~4개월이 소요됩니다.
인증 비용 — 2026년 기준
중소기업 기준 참고 범위입니다. 기업 규모, 공급망 복잡성, CoC 방법, 선택한 CB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 비용 항목 | 예상 범위 | 비고 |
|---|---|---|
| CB 심사 비용 (초기) | 300만~700만 원 | 기업 규모·사이트 수에 따라 변동 |
| CB 심사 비용 (연간 갱신) | 200만~500만 원 | 갱신 범위에 따라 변동 |
| ISCC 시스템 회원비 | 무료 | 비회원도 인증 가능 |
| 내부 준비 비용 | 100만~300만 원 | 문서 정비, 교육, 컨설팅 |
| 총 첫해 예상 비용 | 400만~1,000만 원 | 규모·복잡성에 따라 변동 |
GRS 첫해 비용($5,000~$15,000, 약 700만~2,000만 원)과 비교하면 ISCC+는 진입 비용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다만 GHG 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 내부 준비 부담은 ISCC+가 더 큽니다.
취득 후 혜택 — 가격 프리미엄이 실제로 형성된다
| 혜택 | 설명 |
|---|---|
| 시장 접근성 | P&G·Unilever·Henkel·BASF 등 유럽 글로벌 브랜드 공급망 진입 |
| EU PPWR 대응 | PCR 함량 목표 달성 증빙으로 바이어에게 즉시 제시 가능 |
| rPET 가격 프리미엄 | 비인증 대비 10~20% 프리미엄 (유럽 시장 기준) |
| 화학적 재활용 프리미엄 | 열분해유 ISCC+ Mass Balance 인증 시 30~50% 프리미엄 |
| CSRD 보고 | 공급망 지속가능성 데이터 요건 충족 |
| ESG 평가 | 한국 ESG 평가 기관에서 긍정 지표로 반영 |
특히 화학적 재활용 분야의 30~50% 프리미엄은 인증의 경제적 가치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버진 플라스틱과 동일한 물성·내구성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클레임을 부여할 수 있어, 색·냄새·물성 요건이 까다로운 식품 포장이나 화장품 용기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급망 주체별 역할 — 한 곳만 빠져도 전체 단절
ISCC+는 수거·전처리·재활용·컴파운딩·성형·브랜드까지 공급망 각 단계 기업이 모두 인증을 보유해야 클레임이 최종 제품까지 전달됩니다.
| 공급망 단계 | 주요 의무 | 발행 문서 |
|---|---|---|
| 수거·전처리 업체 | 원료 출처 기록, PCR/PIR 분류 | SD (공급자 발행) |
| 재활용 업체 | 재활용 공정 GHG 계산, 재활용 비율 기록 | Scope Certificate + SD |
| 컴파운더·배합 업체 | 원료 비율 관리, Mass Balance 계산 | SD (수령·재발행) |
| 성형·가공 업체 | 인증 원료 사용 비율 기록, 비인증 혼입 관리 | SD 수령 및 기록 |
| 브랜드·최종 제품사 | 완제품 PCR 함량 클레임 표현, ISCC+ 마크 사용 | TC 수령, 클레임 검토 |
핵심 원칙: 공급망에서 단 하나의 기업이라도 ISCC+ 인증을 받지 않으면 그 지점에서 클레임이 단절됩니다. 바이어에게 클레임을 전달하려면 나와 나의 원료 공급자 모두 인증을 보유해야 합니다.
ISCC+ 한눈에 정리
| 항목 | 핵심 내용 |
|---|---|
| 인증 주체 | ISCC System GmbH (독일), 민간 비영리 다자간 이니셔티브 |
| 인증 대상 | PCR·PIR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바이오 기반 원료, 혼합 원료 |
| CoC 방법 | Physical Separation / Mass Balance / Book & Claim |
| 핵심 문서 | Scope Certificate + Sustainability Declaration (SD) v4.0 |
| GHG 요건 | SD에 온실가스 절감량 기재 의무 (v4.0 기준) |
| 최신 버전 | ISCC PLUS System Documents v1.1 (2025.11.13 발효) |
| 2026 핵심 변화 | Mass Balance 그룹 평균화 금지(5.1), EU PPWR 발효(8.12) |
| 인증 기간 | 1년 (12개월 주기 재인증) |
| 취득 비용 | 400만~1,000만 원 (첫해 기준) |
| 주요 바이어 | P&G, Henkel, Unilever, BASF 등 유럽 글로벌 기업 |
| GRS와의 관계 | 상호 보완 (GRS=함량 추적 / ISCC+=지속가능성+GHG+Mass Balance) |
결론: ISCC+는 단순한 인증 마크를 넘어,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공급망 전체에서 투명하게 증명하는 체계입니다. EU PPWR 발효(2026.8)와 Mass Balance 그룹 평균화 금지(2026.5)가 동시에 다가오는 지금, ISCC+ 취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공식 출처] ISCC System Documents v1.1 (2025.11.13 발효) — iscc-system.org/certification/iscc-documents/iscc-system-documents/ | ISCC PLUS 203-2 Chain of Custody v1.1
소재모아에서 ISCC+ 인증 원료 찾기
ISCC+ 인증은 취득도 중요하지만, 인증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실무의 핵심입니다. 공급업체의 Scope Certificate 유효기간, SD 발행 이력, GHG 절감 데이터, CoC 방법(Physical Separation·Mass Balance·Book & Claim)을 직접 확인하고 비교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재모아에서는 ISCC+ 인증을 보유한 재활용·바이오 원료 공급사를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하고, Mass Balance 클레임이 가능한 공급망을 연결합니다. 화학적 재활용 원료나 유럽 수출용 원료를 검토 중이라면, 소재모아 카탈로그에서 인증된 공급사를 확인해 보세요.
❓ 자주 묻는 질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독일 ISCC System GmbH가 운영하는 민간 국제 표준으로, 재활용 원료·바이오 기반 원료·화학적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을 공급망 전체에서 검증합니다. 재활용 함량뿐 아니라 온실가스(GHG) 절감량과 사회적 기준 준수까지 동시에 확인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재모아에서 ISCC+ 인증 원료를 확인해 보세요.
GRS는 재활용 함량(PCR%) 추적과 사회·환경 기준에 초점이 있고, ISCC+는 지속가능성·GHG 절감·CoC 방법론에 초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화학적 재활용입니다. GRS는 화학적 재활용을 인정하지 않지만, ISCC+는 Mass Balance 방식으로 인정합니다. 두 인증은 경쟁이 아닌 상호 보완 관계로, 이상적으로는 둘 다 보유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포지셔닝입니다.
2026년 5월 1일부터 동일 그룹 내 여러 사업장의 투입·산출량을 합산해 평균을 내는 방식이 금지됩니다. 각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인증 원료의 투입량과 산출량을 계산하고 증빙해야 합니다. 다수 공장을 운영하는 기업은 사업장별 추적성을 다시 설계해야 하며, 시행 전에 내부 기록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소기업 기준 첫해 인증 비용은 400만~1,000만 원 수준입니다. CB(인증기관) 초기 심사 300만~700만 원, 연간 갱신 200만~500만 원, 내부 준비 비용 100만~300만 원으로 구성됩니다. ISCC 시스템 회원비는 무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신청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보통 2~4개월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