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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소재 브리핑

재생소재 브리핑 제2호 — 고성능 산업재 진입과 PPWR 이행 준비

📅 2026-08-21✍️ 소재모아 팀

📌 핵심 요약

  • 한화솔루션이 PCR 50%를 적용한 전력 케이블 자켓용 HDPE 소재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 동북아 프로필렌 가격 상승으로 버진 PP 원가 압박이 커지며 재생 PP의 가격경쟁력이 부각됩니다.
  • EU PPWR이 8월 12일 적용을 시작한 가운데, 재생원료 산정 방식과 인증 기준 확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주 브리핑

포장재 규제부터 고성능 산업재 상업화, 원가 변동성까지 재생소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점검합니다.

한화솔루션 PCR 50% 전력 케이블 소재 상업화

국내 · HDPE

한화솔루션이 PCR 원료를 50% 적용한 전력 케이블 자켓 소재 상업화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소재와 동등한 전기적 특성과 가공성을 확보했습니다. 제품 1kg당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34% 줄입니다. GRS와 ISCC PLUS 인증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포장재를 넘어 장기 내구성이 필요한 산업재로 재생원료 적용처가 넓어집니다. 물성 유지와 탄소감축 데이터를 입증할 수 있는 고성능 재생 PE 물량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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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프로필렌 가격 상승과 재생 PP 경쟁력

시세 · PP

2026년 8월 둘째 주 FOB Korea 프로필렌 가격이 톤당 1,035~1,045달러로 전주 대비 20달러 올랐습니다. 중국 PDH 설비 가동 중단이 원인입니다. 프로필렌 가격 상승은 버진 PP 생산 원가를 높입니다. 반면 재생 PP 제조원가는 폐플라스틱 원료 가격과 가공비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버진 PP 가격이 오를 때 재생 PP의 상대적 가격경쟁력이 개선됩니다. 단기적인 시황 변동에 흔들리기보다 동일한 용도와 물성을 가진 버진 PP와 재생 PP의 가격 차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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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PPWR 적용 개시 및 재생원료 산정법 논의

EU · 규제

2026년 8월 12일부터 EU 포장·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적용됩니다. 먼저 걸리는 의무는 재생원료 함량이 아닙니다. 유해물질 제한과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등록입니다. 유럽 집행위는 8월 14일부터 재생원료 함량 계산 및 검증 방법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재생원료 의무 비율을 채우는 것보다 증빙 서류 확보가 먼저입니다. EU 수출용 포장재에 들어가는 재생원료는 ISCC PLUS나 RecyClass 등 현지에서 통용되는 인증 스킴을 갖췄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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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인사이트

이번 주 시장은 재생소재가 단순한 친환경 마케팅을 넘어 실질적인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규제는 구체적인 검증 단계로 진입했습니다. 적용 분야는 고도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재로 확장되었습니다.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도 버진 플라스틱의 대안으로서 재생소재의 입지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의 PCR 50% 전력 케이블 소재 상업화는 재생 플라스틱의 기술적 한계를 깬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장기간 외부 환경을 견뎌야 하는 전력 인프라에 재생원료가 쓰였습니다. 기계적·전기적 물성 제어가 버진 소재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포장재 중심이던 재생소재 수요가 고부가가치 산업재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요처가 넓어지는 동시에 글로벌 규제의 허들은 더 정교해집니다. 8월 12일 적용을 시작한 EU PPWR은 유해물질 제한을 즉각 시행하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유럽 집행위가 재생원료 함량 계산법과 화학적 재활용 인정 여부를 두고 의견수렴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어떤 공정으로 만들어진 재생원료를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가 거래의 핵심이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품질과 인증 요구사항은 원가 경쟁력과 맞물려 기업의 조달 전략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최근 동북아 프로필렌 가격 상승에서 보듯 버진 PP의 원가 변동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자적인 원가 구조를 가진 재생 PP는 버진 소재의 가격 상승기에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이번 분기 재생원료 거래 실무자들은 물량 확보를 넘어 증빙 서류를 챙겨야 합니다. EU 수출 물량이라면 ISCC PLUS 등 공신력 있는 인증서 유무를 최우선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버진 소재와 재생소재의 등급별 가격 차이를 면밀히 관찰하여 규제 대응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조달 계획을 수립할 때입니다.

출처

소재모아 블로그

❓ 자주 묻는 질문

Q재생소재 시장의 주요 변화 동인은 무엇인가요?

규제 강화(EU PPWR), 기술 발전(고성능 산업재 적용), 그리고 버진 소재 대비 원가 경쟁력 확보가 주요 동인입니다. 소재모아에서 최신 시장 동향을 확인하고 필요한 재생소재를 찾아보세요.

QEU PPWR 적용 시 기업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재생원료 의무 비율 충족보다 유해물질 제한 및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등록, 그리고 ISCC PLUS와 같은 공신력 있는 재생원료 인증 서류 확보가 우선입니다.

Q재생 PP는 버진 PP 대비 어떤 경쟁력을 가지나요?

버진 PP의 원가 변동성(예: 프로필렌 가격 상승)이 발생할 때, 독자적인 원가 구조를 가진 재생 PP는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개선되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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