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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소재 브리핑 제4호 — 증명할 수 있는 이력이 경쟁력입니다

소재모아 팀3분 읽기
재생소재 브리핑 제4호 — 증명할 수 있는 이력이 경쟁력입니다

핵심 요약

  • 2032년부터 유럽 신차에 들어가는 재생플라스틱의 20%는 폐차에서 나와야 합니다.
  • 재생원료 인증은 원료의 발생 국가와 최종 판매처에 따라 검토 대상이 달라집니다.
  • 미국은 재생함량 주장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입량 산정 방식을 법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브리핑

재생원료의 가치는 단순한 함량이 아니라 원료의 출처와 투입 방식을 증명하는 서류에서 나옵니다.

2032년 신차 재생플라스틱 15% 중 20%는 폐차에서 나와야 합니다

EU자동차

2032년 9월부터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15% 이상 써야 합니다. 핵심은 그중 최소 20%를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으로 채우는 조건입니다. 포장재나 산업 스크랩에서 나온 재생원료는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현재 완성차업계의 적용률은 4%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부품용 재생원료를 거래하려면 물성 데이터보다 원료의 출처와 회수 경로를 먼저 증명해야 합니다. 폐차 인계 기록과 해체 단계의 분류 기록을 회수 시점부터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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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원료 인증은 원료가 국내 발생인지 수입인지에서 먼저 갈립니다

국내인증

GR과 GRS는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는 제도입니다. GR은 국내에서 발생한 원료의 품질을 묻습니다. GRS는 생산국 제한 없이 재생함량과 공급망 추적성을 검증합니다. 수입 재생소재로 국내 제품을 만들었다면 GR 인증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인증은 소재명이 아니라 판매 단계와 최종 용도를 기준으로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고객사가 공공기관인지 글로벌 브랜드인지 확인하고 준비할 인증을 나누어야 합니다. 펠릿과 컴파운드 형태로 해외 고객사에 납품한다면 GRS 계열의 공급망 증빙 서류를 우선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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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생함량 주장에 쓸 수 있는 산정 방식을 제한합니다

미국규제

캘리포니아주 의회를 통과한 AB 2253은 재생함량 주장에 실제 투입량을 반영하도록 요구합니다. 동일성 보존, 분리 모델, 관리 혼합 등 다섯 가지 산정 방식만 허용합니다. 재생원료 크레딧을 특정 제품에 몰아주는 매스밸런스 방식은 목록에서 빠졌습니다. 연방 차원에서도 제3자 인증을 요구하는 법안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학적 재활용 유래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한다면 투입과 산출이 비례로 묶인 산정 방식을 쓰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라인 개조가 어렵다면 입고와 투입 비율을 증명할 수 있는 장부 기록부터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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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인사이트

이번 주 브리핑을 관통하는 핵심은 이력 증명입니다. 재생원료 시장의 요구가 물리적인 재활용 함량을 채우는 것에서 서류로 입증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원료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투입되었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유럽의 자동차 수명주기 규정은 이 변화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2032년 9월부터 신차에 적용해야 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15% 중 최소 20%는 반드시 폐차에서 회수한 소재여야 합니다. 포장재나 산업 스크랩에서 나온 고품질 재생원료라도 출처가 폐차가 아니면 이 기준을 채울 수 없습니다.

국내외 인증 제도 역시 원료의 출처를 묻고 있습니다. GR 인증과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는 국내 발생 원료라는 명확한 전제를 둡니다. 반면 글로벌 B2B 거래에서 요구하는 GRS는 생산국 제한 없이 공급망 전체의 추적성을 검증합니다. 원료의 발생지와 최종 고객사에 따라 필요한 증빙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AB 2253 법안은 투입 방식의 증명을 요구합니다. 재생함량을 주장하려면 실제 투입량과 산출물이 비례하는 다섯 가지 산정 방식 중 하나를 따라야 합니다. 크레딧을 임의로 몰아주는 방식은 인정받지 못합니다. 섞어서 투입하더라도 그 비율을 정확히 기록하고 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분기에는 거래 중인 재생원료의 이력 추적 체계를 점검해야 합니다. 물성 데이터 확보를 넘어 폐기물 회수 시점의 인계 기록과 공정 투입 장부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규제의 세부 내용이나 시행일이 바뀌더라도 출처가 추적되고 함량이 검증되는 원료만이 살아남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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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재생원료 시장에서 이력 증명이 왜 중요한가요?

글로벌 규제와 소비자 요구가 강화되면서, 재생원료의 단순한 함량뿐 아니라 원료의 발생지, 회수 경로, 투입 방식 등 투명한 이력 증명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었습니다. 소재모아는 이러한 이력 증명된 재생원료 거래를 지원합니다.

QEU 자동차 규제는 재생 플라스틱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2032년 9월부터 신차에 재활용 플라스틱 15% 이상 사용이 의무화되며, 이 중 최소 20%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이어야 합니다. 이는 자동차 부품용 재생원료 거래 시 물성 데이터보다 원료의 출처와 회수 경로 증명을 더욱 중요하게 만듭니다.

QGR과 GRS 인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GR 인증은 국내에서 발생한 원료의 품질을 검증하는 반면, GRS 인증은 생산국 제한 없이 재생함량과 공급망 추적성을 검증합니다. 고객사의 유형(공공기관, 글로벌 브랜드)과 최종 용도에 따라 적합한 인증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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